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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Newsletter 제 10호 [외과대사영양학회 발전방향-연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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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대사영양학회 발전방향-연구위원회


연구위원장, 계명의대 동산병원 위장관외과 류승완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2010년 3월에 시작한 학회로 그 역사는 현재 1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학회가 장족의 발전이 가능한 것은 학회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학회에 대한 애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에는 국제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었고 영양집중지원팀 활동에 대한 수가 인정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으며2016년에는 영양불량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임상대사영양학’ 교과서를 출판하기도 하였습니다. 일선에서 일하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영양공급과 관련되어 환자를 담당하는 분들에게 학회의 활동은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지만 영양과 관련된 국내의 연구는 미진한 실정입니다. 이를 극복해 보고자 하는 전 배재문 회장님의 노력으로 연구위원회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2017년 부터 지정 및 자유 연구 주제를 공모하여 이를 심사하고 선정하고 있습니다. 공모는 편향되지 않고 각 분과별로 다양한 주제가 나올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였고 심사가 공정하게 이루어 지도록 연구 위원들로 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과제 선정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9편의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하도록 하고 학회지에 투고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선정된 과제는 중간 점검 과정을 거쳐 행여나 소중한 연구비가 무산되지 않도록 연구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학회의 외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학회가 개최하는 학술대회의 수준이 높아야 하고 무엇보다도 학회가 가지고 있는 학술지의 수준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학회가 출범된 지 얼마 되지 않고 영양이라는 주제가 갖는 특성상 임상연구의 기간이 길어 질 수 밖에 없기에 아직은 국내에서 영양에 대한 임상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연구위원회는 이러한 국내 실정에서 학회 회원들의 영양관련 임상 연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연구 주제 공모의 다각화와 연구비의 현실화를 고민하고 있고 귀중한 연구비가 오용 또는 남용되지 않도록 연구 업적 관리에도 힘쓰도록 할 것 입니다. 향후 발전 방안으로는 연구비 공모의 주기 및 공모일을 정례화하고 선정된 연구는 가용한 연구비 내에서 현실적인 차등 지급과 SCI(E) 저널에 투고하도록 격려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연구위원회는 학회 회원들의 관심과 연구의욕에 좌우됩니다. 또한 연구의 질향상을 위해서는 다기관 전향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회원들간의 친목과 유대를 바탕으로 학회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연구위원회가 다기간 연구의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